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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계획 보고(태양회뉴스 9호-2002년)

관리자 2018-02-11 (일) 11:13 6년전 14352  

2002년도 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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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회 회장 김묘생


안녕하십니까! 태양회 회장 김묘생입니다.
2001년 12월 2일 봉사활동 한국태양회의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결산보고 및 그 동안 활동상활을 보고하였고, 각 지역 피로연 노래대항도 재미나게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주신 다카하시 고준 태양회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태양회를 격려 해주시고 이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귀빈 및 태양회회원님들께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봉사활동 태양회는 한국에 원폭피해자를 위주로 도우면서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을 주관 해 왔습니다.


2002년도 태양회의 봉사활동 및 계획목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 원폭피해자 합천지부 원유회
 6월 : 한일 가라오케 대회
 8월 : 한국 원폭피해자 위령제 및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 박경원위령비 건립제막
 10월 : 한일 茶(다)문화 교류
 12월 : 한국 태양회 총회 및 문화재


 # 매월 봉사활동
 1.부산의 어린이집 10만원
 2.서울 방아골 복지관 10만원
 3.서울 방아골 복지관 어린이 간식제공 및 이미용 무료봉사
 4.서울 도봉구 노인복지회관 점심식사 만들기 및 발맛사지


특히 한국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양의 위령비 건립과 제막은 대구시와 일본 아미 시청이 협력해주시는 관계로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해는 태양회 이사장님께서 책 3권을 출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목으로는 1.인가 그 생과 사  2.사랑하는 한국  3.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 등과 같이 봉사활동 및 대내외적인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요즈음 국제정세가 불안하여 가뜩이나 차갑게 움츠려 있는 분위기 속에 전세계가 따뜻한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의 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고, 우리 태양회는 위의 목록과 같이 일본과는 차 문화 교류 및 가라오케 경연대회를 예정에 두고 있으며, 대만과는 2.28위령제 행사에 초청 받아 서로 오고 가면서, 문화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열어서 사랑과 평화를 간직할 것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수미쌍관이란 글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마지막이란 항상 처음과 맞닿아있고 결승점이라 생가하는 곳이 바로 출발선일 것이고, 고로 쉼 없는 달기가 바로 우리의 인생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처음과 끝이 같음으로써 시작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첫출발, 2001년 12월 31일 12시는 올해의 마지막을 말하고, 2002년 1월 1일 0시는 한해의 출발은 이야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한결같은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초지일관 흔들림 없이 어제의 토대 위에 오늘을 쌓고 그 위에 내일을 설계하는 것이기에 더욱더 큰 믿음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필요한 시점 일 것입니다. 마부위침이란 이야기에서 나온 중국 당나라 때 이백이란 시인은 훌륭한 스승을 찾아 산에 들어가 수학했는데 어느 날 공부에 싫증이 나자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을 내려오고 말았다. 이백은 할머니에게 무엇을 하고 계시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것이 가능한 일이냐고 이백이 되묻자 “중단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라고 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희망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그것을 이루는 길에 대해서는 막연하다. 물론 정답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중단하지 않는다면 가능하다”는 진리가 있듯이 진화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인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새해는 믿음과 노력이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의 해로 만들 것입니다 .한 때는 세계 7위의 부국의 나라였던 아르헨티나가 정치인의 인기 영합주의와 사회각층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해 오늘과 같은 나쁜 상황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듯이, 방심과 허점은 낭패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봉사활동 태양회의 대선은 다카하시 고준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단결하여 미래를 향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장님께서는 인생 백수회를 개설하시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논문을 다달이 보내고 있으며, 또한 결혼상담소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가 및 우리 태양회의 전반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내 개인의 위상과 이익을 자제하고 진정한 봉사활동정신으로 말보다 몸으로 직접 뛸 수 있는 봉사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이 타고 있는 태양회의 큰 배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세계로 먼 희망과 꿈을 향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 및 회비는 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이 훈훈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따뜻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쓰였습니다.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은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봉사활동 태양회 회원 여러분! 2001년 한 해 동안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드리며 2002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용맹정진 해 나갑시다.


그리고 올 해는 못다 한 일들을 이루어지시기를 바라면서 모두 행복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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