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회 근황
한국, 일본, 대만 태양회 푸드마켓에 쌀 340Kg 기증
태양회 이사장 다카하시 고준(좌), 정하수 자원봉사팀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송창수 사무국장(우)
박경원씨의 기념상을 건립하여 그 주위를 꽃으로 장식하려고 했습니다.
추락사한 박경원씨는 33세의 독신이었기 때문에 33종류의 꽃을 심어 박경원씨 기념상 주위에 항상 꽃을 피우고 싶다는 뜻을 일본, 대만 태양회에 전했더니 33종류가 아니라 300종류의 꽃을 심을 수 있을 정도의 많은 정성이 기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념상 건립이 제반 사정에 의하여 연기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호의를 어떤 형태로 나타내고 싶어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저소득층 세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푸드마켓에 년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한국, 대만, 일본태양회가 쌀 340Kg을 기증했습니다.
- 태양회 중앙본부회관 완성
지난 2월에 한국 태야회 중앙본부회관이 낙경 되었습니다.
50평 되는 곳을 4개로 나누어 평소에는 사무실과 문화교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화교실은 8종류가 있습니다만, 지금 제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일본어와 영어교실 입니다.
그 외 일본다도교실, 건강교실, 고전무용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글짓기 교실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봉사 정신으로 행하고 있기 때문에 교재비 정도이며 건강교실은 무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신청서는 본부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니 많이 신청바랍니다.
입·퇴는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