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청년부 하기 수련회
태양회회장 김장수
8월 4~5일, 1박 2일로 태양회 청년부 하기수련회를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습니다. 추복엽 청년부장님께서 치밀한 준비와 열정적인 행사의 리드를 하셨으므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청년부장님께 찬사의 박수를 보냅시다
"짝짝짝" 이날 태양회 이사장님께선 8월 6일 원폭피폭기념일, 국가적인 행사 일정의 바쁜 준비를 두고 수련회에 전날 참석하시어 그 다음날 일찍이 청년부 퇴소식을 저에게 맡겨주시고 서울로 올라가셨습니다.
이 행사를 열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영남의 알프스라고 지칭할 중도로 웅장하고 빼어난 가지산과 깨끗한 산림 속의 배내골에 자리한 배아성연수원에서 환희 찬 청년부 수련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청년부장님이 이사장님께 입소 보고를 끝내고, 곧바로 지도말씀에 들어가게 되었고, 행사 첫날에는 비가 오는 관계로 그날 저녁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을 실내에서 하게 되었고, 레크레이션 사회자의 진행에 의해 손을 잡고 재미나는 행사에 일반부, 청년 학새애 모두 참가하여 지난날에 청년기 시절의 추억을 상기하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남녀노소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마음이 하나가 되어있는 모습을 불 때 참으로 그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잊지 못할 추억들이 될 것 입니다.
앞으로 이 젊은이들이 이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봉사활동 태양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참으로 귀중한 떠오르는 태양이요, 꿈인 것입니다.
5일 오전에는 여자 발야구, 남자 족구대회를 열었고, 후에 수영장에서 장난끼 섞인 청년부 몇 명이 물속에 모두 빠트리게 하기 위해 계획한 뒤 여청부, 일반부 할것 없이 모두 물 속에 강제로 밀치어져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고 빠지는 순간 "악" 고함을 질렀지만,, 그 모습은 젊은이의 용기와 패기가 섞여있고, 더욱 평화스런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나 역시 강준일 청년부에게 들려서 옷 입은 채로 물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청년부들이 편을 갈라 서울 대 부산, 물속에서 수구시합을 할 땐 남자보단 여자부들이 큰활성이 움직일 정도로 재미나는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에 들어서니 먼저 학생소년들이 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여럿이 같이 식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누구인지 살펴보니 초등 6학년인 나의 아들과 법등사 박선욱씨의 아들과 몇 명이 서로 형, 동생, 친구같이 부담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불 때 아! 동샘의 세계는 서로 거리낌 없고, 순수한 모습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어른들도 신심의 모습이 이러한 순수한 모습으로 같이 행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상기되는 바입니다.
전국 태양회 청년부님들! 이제부터 우리 태양회 청년부들은 활당하고 청순하며 불굴의 도전의 정신을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할 것 입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하지 말고 이사장님의 지도 말씀을 그대로 받아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서, 자포자기 말고 용맹정진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잘못된 점은 반드시 깨우치고 반성하며, 정의와 올바른 일에 실천 행동할 것이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인내심으로 참고 견디어서 금강불괴와 같은 영원불멸의 행복경애에 도달할 수 있는 청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전국 청년부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