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교류회」에 참가하고
中田 善美子
이번에 국제 봉사활동 단체인ㄴ 태양회의 초청으로 「한·일 문화교류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제가 주최하고 있는 가라오케 조직에서는 有志(유지) 9인, 모두가 한국은 첫 방문으로 어떻게 될까 불안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3박 4일의 서울 체재 중 한국 태양회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고 대 감격,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즐거운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더욱이 교류회 당일, 결혼식장 홀에서 개최된 한국·일본 가라오케 경연대회에서는 일본의 참가자들은 마음껏 노래 부르고 또 한국 참가자들의 낭랑한 노래에 감동했습니다.
끝날 무렵 한국의 노래에 맞추어서 원으로 되어 춤추었던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 生涯(생애)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노래는 민족을 초월한다고 합니다만 마임 이날 6월 11일은 회담이 열리는 직전의 날, 참가해서 참 좋았습니다.
藤村 昇祜(후지무라 쇼우스케)
藤村 美沙江(후지무라 미사애)
「남북 수뇌 첫 회담」이란 역사적인 멋진 날에 한국에 있게 된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거리에는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 금년도 경제성장률이 세계에서 톱 크라스로 예상된다는 것도 납득됩니다.
이번 일로 일본어 노래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 주시길 부탁드린 서울출신으로 하기에 거주하고 계신 대학 강사인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의 인간성과 풍부한 마음, 성실하여 넓은 도량에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6월 10일, 福岡(후쿠오카)공항을 이륙하여 기내에서도 또 우연히 한국 사람과 만났지만 아무런 의혹도 없이 친구로 되는 등 부푼 가슴을 안고 김포공항에 내렸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高橋(다카하시) 이사장 부인 외 두 분께서 마중을 나와 주셨고, 그 분들의 얼굴을 뵙는 순간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갖추어야할 소중한 마음을 한국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지니고 계심을 알고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이틀째에는 봉사활동 태양회 회장이신 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무릅쓰고 관광안내를 시종 웃는 얼굴로 안내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 노래 경연 때에는 여러분의 훌륭한 노래를 감상하고 최후에는 모두같이 춤추며 즐겁게 놀았던 것이 일생의 깊은 추억으로 되는 밤이었습니다.
3일째는 또 남대문 시장에 안내 받아 일본에도 없는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지금 우리 집에서는 한국 붐이 일고 있어 근처에 살고 있는 3살 난 손자가 전화를 걸면 ‘안녕하십니까?’라는 한국말 인사부터 시작됩니다.
地球國(지구국), 韓國市(한국시) 日本市(일본시), 이러한 날이 하루빨리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高橋(다카하시)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자리를 같이 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에도 꼭 오십시오. 또 만날 날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佐藤 稔雄(사또우 미노우)
한국 봉사활동 태양회 단체와 노래교류가 성대한 환영 속에서 대단히 멋지고 즐겁게 행하여 진 것을 관계들에게 깊이 감사들입니다.
또 한국 체재 중에는 날씨도 좋았고 시장에서의 쇼핑과 관광, 또 식사까지도 안내해 주셔서 아무런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먹는 즐거움도 많이 있었고, 본토의 김치 맛, 갈비구이, 술 등등 매우 맛이 있었고, 또 즐겁게 노래 부르고 춤추던 일, 한국 사람들의 파워에는 기가 죽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여러분과 또 다시 만날 날을 즐겁게 기다리면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나눔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