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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일본 茶(다)의 문화교류회(태양회뉴스 7호)

관리자 2018-02-07 (수) 09:47 6년전 4615  

제3회 韓國(한국)·日本(일본) 茶(다)의 문화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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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생님들과 함께]

 

2001년 6월 24일, 서울 도봉구 소재 도봉구민회관 1층에서 한국태양회로서는 제3회 한국 일본의 茶文化(다문화)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태양회가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인간과 인간의 마음을 연결시켜 주기 위해여 실시되는 행사로써 ‘茶(다)의 문화교류’와 ‘한·일 가라오케대회’ 태양회 연중 2대 행사로 되어있습니다.


금년 1월 한국 태양회는 이 큰 두 행사를 통해서 실시할 것인가를 태양회 임원과 의논해 보았습니다. 부산회원들은 작년에 서울에서 가라오케를 열었으니까 올해는 가라오케 대회를 부산에서 하고 싶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茶(다)의 문화교류는 서울에서 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5월에 접어들어 장소를 물색하는 가운데 茶(다)의 문화이니까 조용한 곳을 淸楚(청초)한 곳, 교통수단이 좋은 곳으로, 茶道(다도)라고 하는 섬세하고 풍미 깊은 예술은 먼 곳에서 보면 잘 모르기 때문에 2~3백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이상적이겠고, 최근 태양회는 도봉구의 구행정에 관계되는 도봉노인종하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도 있고 해서 구민회관 2층 소강당으로 정했습니다.
2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서는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만 구민회관의 사정에 의하여 다문화교류 분위기에 더욱 어울리는 1층 예식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200명 정도 들어가는 곳입니다만 결혼식장이니까 조금 높은 단상에는 빨간 융단이 깔려 있었습니다.
일본의 茶道(다도)는 정식으로는 크나큰 우산 밑에 빨간 융단 같은 것을 깔고 그 위에서 행하므로 이곳은 茶道會(다도회)에 꼭 알맞은 장소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당일 이곳에 태양회에서 준비한 미색으로 된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일본의 茶室(다실)은 다다미 위에서 하는데 이 단상을 다실로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태양회에서 준비한 한국 소 자수로 만든 병풍을 3쪽 펴놓았습니다.


茶文化(다문화) 交流(교류)라고 쓴 크고 멋진 플랫카드와 입구 안내 간판은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분이 태양회가 도봉구에서 자원봉사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여 필히 써 드리고 싶다는 뜻에서 써 주신 것입니다. 식순과 입구의 입간판은 이사장님께서 써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장소 준비는 일단락되었습니다.


2~3일 전부터 200명분의 다실 抹茶(말차), 양갱, 떡 등과 또 抹茶(말차), 茶器(다기) 이것은 작년에 니와야마 선생께서 고급 말차, 다기를 20개 정도 태양회를 위하여 기부하여 주신 것입니다. 실로 한 시간 정도로 200명분들에게 일본 다도 형식으로 시음할 수 있게 하려면 말차 다기가 30개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태양회의 다도부가 가지고 있는 이 다기와 차 가마, 하ㅗ로, 차선 등 다도 도구를 모두 정중하게 포장하여 소중히 운반하였습니다. 전날 부산에서 회원 7명이 대표로 올라와서 태양회 회관에서 숙식하였습니다만 밤 11시에 마지막 회의가 이사장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니와야마 선생님 일행은 22일 내한하셨는데 작년과 같이 니와야마 가즈코 선생님, 엔도우 야스코 선생님, 이자와 마사코 선생님, 아베키쿠 선생님, 사카모토 마스요 선생님, 오기노사치코 선생님 6분이십니다. 태양회는 새로 생긴 인천공항까지 마중을 나가 그 공항에서 꽃다발을 증정하고 1년만의 재회를 기뻐했습니다.


어느 선생님께서도 작년과 전혀 다름이 없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짝 웃으시는 그 소안이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날 밤은 강남에 있는 팔레스호텔 부근의 레스토랑에서 태양회 임원들과 환영회를 갖고, 茶道(다도) 선생님께서는 말하자면 공식행사이므로 화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시작하여 24일까지의 스케줄과 간단한 회의를 마치고 난 뒤 “위하여”라는 건배로써 화기애애한 식사회로 들어갔습니다.


24일은 민속촌을 견학, 이 날은 토요일이어서 도로는 많이 혼잡했습니다. 실은 그날 밤에는  인사동에 있는 한식집 ‘산촌’에서 한국무용을 관람하면서 식사할 예정이었습니다만 너무 밀려서 그곳에서 할 수 없게 되어 유감이었습니다.


24일 당일 아침에는 구름이 뒤덮인 잔뜩 흐린 하늘이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태양회 회원들은 사무실에 모여서 여러 가지 비품들을 착착 운반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은 11시 조금 전에 장소에 도착하셨습니다만 그때는 이미 ‘환영 일본 다도 오모테센케교수, 니와야마 선생님 일행분들’이라는 간판부터 식장 안의 모든 준비는 거의 끝났습니다.


남은 것은 선생님들이 오셔서 구체적인 준비를 하시는 것뿐이었습니다. 점심식사는 태양회에서 200명분을 준비하여 시간이 나는 대로 식사를 마치도록 예식장지하식당에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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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도시연]

12시 반, 茶道(다도) 선생님들의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참가자분들의 식사는 거의 끝났고, 1시 개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사회자인 정귀섭 씨로부터 개회선언이 있고, 한국태양회 회장 김장수 씨께서 개회사를 한 뒤 이사장님이 한국말과 일본어로 다음과 같이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봉사활동 한국태양회에서 제3회 한국 일본 차문화교류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오코테센케 다도 교수님, 니와야마 가즈코  선생님을 선두로 여서 명의 선생님께서 오셔서 일본의 茶道(다도) 피로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니와야마 선생님은 내 아내의 다도 선생님이시고, 언제나 많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실례하겠습니다만 오늘 평소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노인종합복지관의 여러분! 원폭피해자협회 회장님, 대전체육회 회장님, 그 외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오늘을 위하여 남모르게 노력해주신 태양회 부인부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다음부터는 일본말로 하겠습니다.


불교에 維麻經(유마경)이라는 경전이 있습니다만 그곳에 나오는 維麻居士(유마거사)는 다다미 4장반 되는 곳에 8만4천의 부처님의 제자를 넣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깨달은 자는 자아소가 넓고 좁은 것은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다실을 보면 維麻經(유마경)을 기준으로 다다미 4장반 정도의 넓이입니다. 이 4장반 정도의 天地自然(천지자연)과 자기 마음을 어떻게 하면 하나로 할까하는 그 마음가짐을 중요시 한 것이 일본의 다도라고 한답니다.


한국과 일본은 제일 가까운 나라이면서 제일 먼 나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일본사람이 제일 가고 싶은 나라는 한국이고, 일 년에 200만 명 이상이 한국에 고고 있어서 이제 한국은 제일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과 마음은 굳게 맺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두 나라가 관광만이 아니고 서로 마음이 굳게 맺어져야 하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마음의 자연을 한잔의 차로 나타내는 차의 문화교류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마음을 맺어주는데 멋진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단비가 내리니 우리들 마음도 촉촉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도의 마음, 차의 향기를 읽는 그 마음, 차를 마시는 시간이 제일 멋지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차의 향기를 읽는 문화가 도봉구에 발전적인 모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한일다도문화교류회가 지역문화발전에 큰 기여가 되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이어진 내분의 말씀으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 이봉의 씨께서 「한국원폭피해자를 물심양면으로 14년에 걸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한일다도문화교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 국악으로 두 분의 여성이 우아한 한복차림으로 창을 하셨고, 남성 한 분이 장구를 치셨는데 이것에 맞추어서 한국전통음악을 슬픈 듯 재미있게 노래하여 방청객 중에는 어깨를 들썩이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이 국악이 끝나고 일본다도 오모테센케 교수이신 니와야마 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인사말씀이 계셨습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니와야마 가즈코입니다.
우리들은 일본 시즈오카켄 후지시에서 왔습니다만 우리들이 제일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는 것은 저 웅대한 모습을 한 후지산입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나시면 일본에 놀러와 주십시오. 오늘은 일본의 고문화 오모테센케의 문화를 소수이지만 여러분과 같이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가벼운 마음으로 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모테센케 抹差(말차)는 4계절에 따라서 그 계절을 즐기는 오차회를 갖습니다. 봄에는 화견차회, 여름에는 칠석차회, 가을에는 월견차회, 겨울에는 설견차회를 가집니다만 시즈오카켄은 눈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적당하게 맞춰서 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월에는 初釜(초부)라고 하여 선생님 댁에 초대받아서 회석요리를 만들어 제자에게 주시며 여러 가지 환담도 나누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날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의 오차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디 마음 편히 드시면 하루를 잘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봄은 꽃이요.
여름은 두견새라.
가을은 달이며,
겨울은 눈 내리니 아! 시원스럽다.」

다음에는 장내에서 12~3명 임시 茶室(다실)로 만든 단상 위로 올라가서 그 중앙에서 사카모토 선생님께서 다도로 차를 만들고 그 모습을 니와야마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한편, 200명이라는 분들 전원에게 일본 말차를 마시도록 하기에는 단상만으로는 보족하기 때문에 단상과 똑같이 말차가 병풍 뒤에서 만들어져 다과와 같이 장내의 분들에게도 차례차례로 드리고 있었습니다.


단상에는 모두 4번이나 거듭하여 12명씩 올라가셔서 일본 다도의 실ㅇ련을 보시면서 말차를 마셨는데 특히 제일 마지막에 올라간 사람들은 태양회 다도부를 중심으로 선생님의 진무와 손놀림, 설명을 들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에 도동구 지원봉사센터의 최생용 씨의 느낀 소감 이었습니다.
「처음 본 茶道會(다도회), 참으로 좋았고 이 다도회는 인간 사랑의 문화라고 느껴집니다. 하 나 하나의 정성과 성의를 다하여 하시는 모습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정신 속에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 문화가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정서안정과 마음의 참사랑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또 노인복지관의 한 부인께서도 몇 십 년 만에 일본어로 일본 茶道(다도) 선생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기념촬영으로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태양회는 선생님들 감사위로회를 저녁 만찬으로 ‘도봉공원’에 마련했습니다. 큰 자연석과 아름다운 계곡 속에 푸른 나무들이 울창하가ㅔ 보이는 별체에 한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당연히 모두 여성들, 주부님도 몇 분계시니까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반찬 종류가 다양하고 많은 한정식을 신기한 듯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미, 매운맛, 매운 음식에도 맛있게 잡수시는 선생님, 즐거운 환담 속에서 회식은 시작되었고 이사장님께서는 또 오늘 일본에서 오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자리를 뜨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사장님이 선생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면서 일어나시려고 했을 때 앤도우 선생님께서 ‘3분만 기다려 주십시오’하시면서 나가려는 발길을 잡으셨습니다.


그것은 이사장님이 작년 제2회 茶(다)의 교류회를 가졌을 때 두 분 선생님께서 일본의 국악에 상당할 수 있는 時昑(시금) 「富士(부사)」를 낭낭하게 울었던 것이 떠올라 차 속에서 시금에 대한 화재로 되어 月照(월조) 승려가 징진과 러일전쟁 때 203고지에서 격전 끝에 두 아들과 6만명의 병사들을 잃은 ‘미령산’이라고 하는 시금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셨는데 선생님께서는 일어나 나가려고 하는 이사장님에게 이사장 뜻 맞는 ‘벽제’를 선물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 뜻을 세워 향관을 나온다면
만약 학문이 미달되면
죽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아니 뼈 묻을 墳墓地(분묘지)가 없으랴
인생 가는 곳에 靑山(청산)은 있다」

남자가 한 번 큰 뜻을 품고 고향을 나왔다면 학문을 넓히고 몸을 단련시켜 훌륭한 인간이 될 때까지 죽어도 자기 고향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만약 그 수행 중에 죽은 한이 있더라도 자기의 묘소는 이 지상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이런 뜻이 담긴 노래입니다.


이사장님은 청춘으로 돌아가 그리움 속에 빠진 듯 눈을 지그시 감고 듣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한국 사람을 위하여 간단하게 뜻을 설명하니 갑자기 와! 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갈채가 나왔습니다. 한·일 茶(다)의 문화교류에 꼭 맞는 마지막 연회석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귀국하신 다도 선생님으로부터 조속히 감사의 전화와 팩스가 일본에서 왔습니다. 「다카하시 선생님에게 (前略) 짧은 시간이었지만 태양회의 여러분께, 특히 부인부께 많이 신세를 지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환영회, 위로회, 거듭해서 성대한 대접을 받고 감격에 쌓여 몸들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치 친척과 같은 대접으로 환영해 주시니 무엇보다 기쁨이 넘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이 기념품까지 세심한 신경을 써 주셔서 열어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선물로 받은 김치는 조속히 우리 집 식탁에 놀려놓아 별미, 진미로 우리들의 입맛을 더욱 돋구어 주면서 한층 더 식탁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는 11시 30분경에 도착했고 타카기 씨가 벌서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것은 4시경이고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90살이신 니와야마 대선생님께서도 건강하게 기다려주셔서 안심했습니다.
또 다도회 실연 때도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녀년에는 부산에서 또 만날 것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별이란 언제나 쓰라린 것이군요.
치카 양에게 여름방학 때 놀러오도록 기다리고 있다고 잘 전해 주십시오. 무더운 여름날씨에 몸 건강히 소중히 慈愛(자애)해주십시오.
선생님, 사모님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선 이만 인사로 대하겠습니다. - 이자와 마사코 -


差(차)를 통한 문화교류는 인간과 인간의 마음의 교류이기도 하다. 또 한층 더 깊게 된 이 교류도 더욱더 넓혀서 깊게 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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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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