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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회 총회 및 제2회 지부대항 노래자랑 대회(태양회뉴스 9호-2002년)

관리자 2018-02-11 (일) 11:00 6년전 4446  

태양회 총회 및 제2회 지부대항 노래자랑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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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2일 태양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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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부 부인부 합창

2001년 12월 2일 오전 11시 30분, 태양회 총회 및 제2회 지부대항 노래자랑이 대전의 도성에서 국민의례부터 이강주씨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태양회의 지난 1년 동안의 경과보고를 부회장이신 명정강씨가 발표하였고(별지에 첨부), 방한수 감사의 보고에 이어 김묘생 태양회 회장의 2002년도 행사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전 체육회장이신 김봉기씨가 이사장님께 드리는 꽃다발 증정이 박수 속에 이어지고 축하말씀이 계셨습니다.

“존경하는 이사장님 외 여러분을 모시고 이 대전에서 열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금년도에 제82회 전국 체육대회를 천안에서 10월에 개최, 전국 체전 사상 처음으로 충남이 우승하였습니다. 더불어 오늘 이 행사도 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불교는 자비의 수행으로 발고여락을 열어가는 것인데 그와 뜻이 맞는 태양회의 신조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봉사활동 한국 태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면 태양회의 신조를 읽어 주셨습니다.

 - 사회의 한 구석을 비추는 인간으로 성장합시다
 - 주어진 기쁨에 만족하지 않고 기쁨을 안겨주는 인간이 됩시다.
 - 희생적인 마음을 아끼지 않고, 작을지라도 사람들의 행복을 생각해 나갑시다.

이어서 이사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가 고픕니까?(여기까지 한국말로 말씀하셨고, 이미 식사가 차려진 상태였습니다.
옛날 중국에 비전과 경전이 있었습니다. 슬픔의 논과 존경의 논인데, 불교사상희 자비를 승려 스스로 열심히 봉사활동으로 그것을 나타낸 것이 비전, 경전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정신은 사회 속에서 여러 방면으로 발전의 전조를 보여주리라 사료됩니다.

도봉구에서는 지금 현재 태양회 서울지부에 대하여 태양회 활동에 대해 공로상을 드리고 싶으나 날짜가 조금 부족해 유감입니다. 내년에는 꼭 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 봉사하는 모습은 밝고 명랑하여 눈부십니다.

태양회 유니폼만 보면 「태양회가 왔다!!」하면서 반깁니다.’라며 도봉구에서는 화제 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서울지부 부인부에게 그 뜻을 높이 평가하여 여기에 감사장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지부 이강숙 부지부장이 대표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많은 박수에 이어 법등지부 김정길씨의 건배로 “앞으로 영원한 불빛으로서 힘없고 가난한 이들에게 등불이 되기 위하여!!”힘찬 건배와 팡파르에 이어 식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태양회 회장의 격려 속에 노래 순서를 추첨으로 정한 뒤 기획실장이 백화, 법등, 묘선, 동문의 순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심사위원 신대철씨의 심사기준 발표 후 초청가수 김봉기씨 부부의 노래에 이어, 김정길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법등지부의 노래가 합창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또 이사장님께서 작사 작곡하신 「어머니」를 한국말로 노래하시어 모두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독창부터 열창이 시작되어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뜨거운 응원 속에 열기는 더해갔습니다. 모두가 흥겨움에 도취되어가면서 예정된 순서가 모두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상식뿐 이었습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또 어느 지부가 상을 탈까 하는 마음에 눈망울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이사장님의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부문의 1등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백화지부의 정현아, 유진주, 이광포양이 호명되었고, 어린이부 1등으로 멋진 장구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한 묘선지부의 귀염둥이 이유정양이 차지했습니다.

합창부문의 1위는 묘선지부의 부인부들이 막강 파워를 보여주었고, 듀엣부문 1위는 역시 삼천포의 열정적인 정현아, 유진주양이 기쁨을 가졌습니다. 영광의 독창부문은 작년에 이어 법등지부의 최미선씨가 무거운 상품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이상 각 부문 발표 후 모든 어린이에게 상품을 나눠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지부별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올해의 최우수상은 법등지부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묘선지부, 3등은 백화지부로 돌아갔습니다.

모든 시상을 마치고 이사장님께 말씀하셨습니다. “한 민족이 흥융 하려면 그 민족의 노래가 번창한다고 합니다. 우리 태양회의 오늘의 모습은 미래의 번창을 기대할 것 같습니다. 불법도 따라서 번창하고, 모두 큰 소리로 오늘의 힘찬 모습을 내년으로 이어 갑시다. 더욱 태양회 활동의 번영을 빕니다.

실은 한국말로 하려고 했는데 부족했습니다. 내년에는 꼭 하겠습니다. 조심해서 돌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
힘찬 박수 속에 모든 행사가 끝나고 아쉬운 작별을 남기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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