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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의 홍수, 빛나는 부인부들(태양회뉴스 9호)

관리자 2018-02-11 (일) 12:32 6년전 4480  

표창의 홍수, 빛나는 부인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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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골 복지관 결식아동 선물증정(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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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청장 상장을 빋고

 

 

2001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월, 태양회는 표창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달로 되었습니다.
12월 27일, 오전에는 도봉구 노인복지관에서 이 한해 동안 봉사하여 주어서 고맙다는 뜻에서 복지관 관장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 같은 날 밤에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태양회가 저녁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 복지관에서는 그날 밤 독거노인 100명을 초빙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라고 난방기금 전달과 저녁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연간 몇 수십 시간, 백 시간이상 봉사한 자원봉사활동 부인부들도 초대했습니다. 도봉구청장 부인과 도봉구의 복지과장님, 그 외 금년에 방아골복지관에 봉사해 주신 유지들도 초대되었습니다.


처음에 관장님의 인사말씀이 끝난 후 관장님께서 태양회이사장님을 소개했습니다. 이것은 미리 관장님으로부터 「무엇이든 좋으니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의로가 있었지만 복지관에 가서 보니 여러 명사께서 와 계시므로「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저 같은 사람 보다 다른 분을...」하며 사양했습니다만,「아니, 일본사람이 이곳까지 와서 봉사 활동하는 것은 드문 일이며, 훌륭한 일이므로 꼭 그 동기라도 들려주십시오」라고 하셨습니다.


실은 그다지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기 싫었지만 조금이라도 봉사활동에 좋은 영향이 미친다면 하는 뜻에서 단상에 올랐습니다.


이사장님은 태양회가 시작된 동기부터 말씀드리며 십여년 전 일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부인 유지들이 모여서 이름을 지으려고 할 때, “사회의 어두운 부분과 차가운 부분을 밝고 따뜻한 빛을 비워주는 것은 태양이다.


한국말로 하면 「태양」그렇다 태양으로 하자”고 정했던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태양회의 이름은 일본에서 생겨난 한국말입니다.
여기까지 말할 때 일본어로 알고 계시는 두 세분의 노인들로부터 박수가 나왔습니다.


계속하여 이사장님은「불교에는 경전과 비전이라는 사상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를 불교를 믿던 안 믿던 상관없이 사회와 민중을 위하여 넓게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을 구체화 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불교를 신봉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와  같은 부처님의 자비를 어떻게 하면 사회에 실현시킬 수 있을까를 숙고하며 실행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미력하고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금후도 더욱 더 이 사상을 실행해 나가고 싶습니다.」‘주지’ 라고 말씀 드렸고, 계속하여 관장님으로부터 몇 분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사장님은 투명하고 깨끗한 크리스탈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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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이 끝난 후 방아골 보지관에서 마련해 주신 정성 어린 저녁식사를 노인들과 같이 대접 받았습니다. 이 날은 청년부를 포함하여 태양회 회원은 20명 정도 참여, 저녁 대접을 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참가하는 것을 보고 태양회는 실제로 마음이 든든하고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또 12월 31일! 도봉구 2001년도 종무식을 가진 도봉구민회관에서는 도봉구에서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활약해 준 자원봉사자들이 상을 받았는데, 태양회는 부인부 3명(도봉구 도봉동 대표 박택순, 도봉구 방1동 대표 박성희, 도봉구 방학1동 대표 박영자)이 대표로 도봉구 구청장님으로부터 모범봉사활동 상장을 받았습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3명이야말로 태양회가 다른 봉사활동자보다 조금 다른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탱크부대」라고 일컬어지는 대표자들입니다.


왜 탱크부대라고 불러졌을까요? 그것은 역시 일종의 사명감에 입각해서 환희에 불타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피로는 모르는 어린이와 같이 기뻐하며 즐겁게 일하는 우리 태양회 부인부들, 금후도 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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