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코우쥰 태양회 이사장 보건복지부관상 수상(태양회뉴스 15호) > 해모음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배너

다카하시 코우쥰 태양회 이사장 보건복지부관상 수상(태양회뉴스 15호)

관리자 2018-02-14 (수) 08:58 6년전 4781  

다카하시 코우쥰 태양회 이사장 보건복지부관상 수상

edf8967e96ff7e01a20ef43d054e818f_1518566271_6865.jpg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은 태양회 이사장

지난 9월 7일, 제5회 사회 복지의 날을 기하여, 태양회 이사장께서는 63빌딩 2층 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시은 오전 10시부터 개최 되었는데, 그 날은 태양회에서 대표로 8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적인 행사로서, 일 년에 한번 사회 복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인데, 전국에서 많은 시상자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시상 종류가 다양한 것에 놀랐는데, 정부포상으로는 국민 훈장, 국민 포장,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 사회복지협회장상, 대회장상등 많은 시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장, 국회보건복지위원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님들이 인사말씀, 축하 말씀이 끝난 뒤에 상장과 상품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사장님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수상자 때에 지명되었습니다.


오늘의 시상자 중에서 제일 먼 곳은 제주도의 00시장이나 00도지사 등 이번 글에 게재된 경주 나자레원을 경영하는 분도 시상을 받았습니다.


태양회는 작년에 서울시장상을 받았고, 또 서우랏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습니다만 그것은 서울의 인구 천만명중에서 뽑힌 것이 됩니다만, 이번에는 한국 전체 인구 4천 6백만명 중에서 뽑히게 된 것이니까, 역시 그 규모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상품은 손목시계로, 앞면에는 한국보건복지부의 마크가 칼라로 멋지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뒷면에는 ‘제5회 사회복지의 날’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실은 이 상은 서울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받은 것입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태양회 회원들은 63빌딩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서울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성어린 식사를 초대를 받았는데, 대접까지 받고 보니 왠지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무대상으로 봉사하는 것도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봉구의 종합 노인 복지관에서 봉사를 할 때도 한꺼번에 500명 정도 되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제공 시에도, 밥을 공기에 퍼는 것만 해도 팔이 아프고, 국만 퍼도 마찬가지일정도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치고 나면, 식기 설거지 또한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조금 수월한 일을 골라서 하고 싶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고생을 하게 되니까, 태양회는 서로 똑같은 마음으로 네 것, 내 것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으며, 집에 돌아와서 조금 쉬어야할 정도입니다.

또 매주 3일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경영하고 계시는 푸드 마켓에서 자원 봉사활동과 지원을 하고 있고, 16년 동안 원폭 피해자를 돕고 있으며. 지체 장애자에의 원조,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부탁만 받으면 불평 없이 어디든지 달려가서 자원봉사를 하는 태양회의 헌신적인 활동을 참작하여 추천해 주신 것이라 사료됩니다.

 

특히 일본이나 대만 태양회 회원들은 언제나 뒤에서 조용히 협력과 성원을 보내면서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기에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태양회 이사장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일전에 신문 지상에 게재된 것을 읽어보면, 세계에서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일본이며, 43%나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배우고 싶은 나라라도 일본으로 40%였습니다.


이번에 한국 최초 여성비행사 박경원씨에 대한 책을 일본에서 출판 하게 되었고, 또 한국에서는 만화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200권 정도의 한국의 100년 전의 책을 읽었습니다. 박경원씨가 태어난 것은 1901년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병합한 것은 1010년 이였으니까 박경원씨는 9살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때의 역사를 보면 일본인이 이렇게도 잔인한 일을 했는가 하며, 한동안 눈을 감으며 생각에 잠길 때도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60년 가까이 되었어도, 일본인이 세계에서 제일로 싫다고 하는 사람이 43%나 된다는 것은 수긍이 갑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일본인인 제가 상을 받은 이 사실로 인하여 43%중 1%,2%라고 일본인을 싫어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한일 우호의 열매가 맺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정말로 뒤에서 받쳐 주시는 일본, 대만 태양회 여러분! 탱크라고 불러지면서 몸소 실천으로 봉사해 주시는 한국 태양회 부인부들이 자원 봉사를 한 날은 녹초가 될 정도 지치고 허리가 아픈 날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 대만, 한국 태양회 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해, 작년에는 서울 시장상과 함께 벽시계를 받았습니다만 이번에는 손목시계, 이 상장과 상품을 모두 여러분 것입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지난달에 일본에 있는 회원들을 격려시키기 위하여, 손목시계를 보여 드리고 왔습니다만 지금은 소중히 태양회 사무실에서 보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edf8967e96ff7e01a20ef43d054e818f_1518566305_0651.jpg

 

 


포토더보기▶

일본 워커즈 코프 연합회, "태양회 방문 환영"(2)

일본 워커즈 코프 연합회, "태양회 방문…
by 관리자

일본 워커즈 코프 연합회, "태양회 방문 환영"(2019.3.25.)

워커즈 코프 연합회 서울 태양회 방문&n…
by 관리자

기념행사의 이모저모(2018.8.6.)

행복한 순간의 미소​​​​​​​​​​​​…
by 관리자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2018.3.26.)

이사장님,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
by 관리자

[나눔행사] 쌀 기증(2018.2.6.)

[나눔행사] 쌀 기증(노원구 2018.2…
by 관리자

원폭평화전시관 2주년 기념행사(2017.8.6.)

원폭평화전시관 2주년 기념행사봉사단체 태…
by 관리자

(사)평화봉사단 해모음    대표자:고교목남 고유번호 : 778-82-00225 전화 : (02) 934-9828   팩스 : (02) 933-9828   이메일 : csh230@naver.com 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237다길 16(4층) 후원계좌 : 하나은행 290-910014-95105
Copyright © (사)평화봉사단 해모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