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회 대표 인사말씀
고바야시 가즈미츠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바야시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본은 8월 6일에 많은 평화집회를 가집니다.
"두 번 다시 전쟁을 하지 말라"
"두 번 다시 원폭을 허용치 말라"고 많은 사람들은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원폭 투하를 받아 크나큰 희생을 당한 뒤 평화를 원하게 되었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같은 많은 평화 지회와 단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과 같이 한국에 평화의 불을 점화한 것은 한국에 새로운 평화사의 한 페이지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61년 전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비행가는 '에노라 게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현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미국의 한 평화단체가 일본인의 원폭 피해자를 초대하여 그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인은 그것을 보고 '반평화적인 비행기, 반인도적인 행위를 했다'고 하여 그 죄의 대가로서 보증금을 청구했습니다.
전후의 우리들은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원폭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이러한 중에 다카하시 고준 태양회 이사장의 발언에 의해 한국에 평화화탑이 건립되었습니다.
인간이 배우는 여러 가지 학문 중에서 '평화학'은 제일 우선적으로 배워야만 하고 실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점 순수한 마음으로 다카하시 이사장은 제2, 제3, 제4의 평화화탑을 한국에 건립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들 일본태양회는 미력하지만 이 한국 평화라는 성스러운 청정한 행동 실천을 열심히 진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폭으로 돌아가신 분들과 그리고 원폭의 후유증으로 오래 동안 괴롭고 쓰라린 인생을 보내시다 돌아가신 분들, 그 외 모든 원폭의 희생자에 대하여 명복을 빌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인사말씀에 대하겠습니다.
2006년 8월 6일 일본태양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