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회의 마크가 결정되다
태양회 마크
지금까지 태양회의 심 볼 마크 가 몇 번 화제로 올랐습니다. 1989년에 이 말이 나왔을 때 봇으로 「태YAN」이라고 썼습니다. 이중에서 첫 글자인「태」는 한글의 태양 ‘태’자입니다. 다음의「YAN」은 로마글자입니다.
사회의 어두운 한구석을 비추는 불교의 자비를 근본으로 「태양회」로 한 것입니다만 한글과 로마글자로 맞춘 것을 일본 말로 읽으면 한국, 일본, 더울 국제적으로 통용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심벌마크는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만 한국에서 조금씩 태양회가 사회에 진출해 나감에 따라 명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직함을 중요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직함 없이는 일을 하기 어렵기에 명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태양과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어떨까 하고 생각했지만 학과 태양으로 조화를 이루게 했습니다. 학은‘사랑’이 강한 새로서 새끼를 낳으면 양친이 전력을 다하여 지켜주고, 수컷과 암컷이 한번 부부로 되면 죽을 때까지 부부 싸움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로 도와주고 감싸주고 지켜가면서 살아가는 그 모습은 정말 정이 깊은 새라고 합니다.
그 두 마리의 학이 힘차게 날개를 펴고 활기를 치솟고 있는 중앙에 태양을 배치해 보았습니다. 그것도 태양의 밑 부분은 검은색에서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밝은 오렌지색으로 변해가는 무지개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암흑을 조금씩 태양이 밝혀주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마지막은 중천(中天), 더욱 부드럽고 밝은 색상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