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봉사활동

(2007년 8월부터 12월까지)

​

2007년 8월 봉사활동
일시 : 8월12일(09:30~15:00)
장소 : 해운대구 우2동
인원 : 7명
내용 : 컨테이너 외부도색 작업 및 집기류 정리정돈

​

​

​

2007년 8월 12일 부산지부 이혜진
2007년 8월12일 4번째 봉사활동 해야 할 집(김형근)이 선택되었다.

​
미리 몇 칠전에 우2동사무소 박광준 복지사님과 함께 방문하여 준비해야 할 종목을 수첩에 적고 그분의 가정과 생활에 조금 묻게 되었다.

​
아내와 별거해서 영세민 수급자로 전환되어 왼쪽 팔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있었으며 국가에서 지급한 이동식 컨테이너에서 혼자살고 있었습니다.

​
봉사할 종목은 컨테이너 외부 페인트칠을 해달라는 요청에 8월12일 오전에 7명이 집결하여 페인트 칠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마치고 나서 김형근씨와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봉사감사의 말을 듣고 모두 보람과 즐거움으로 헤어졌습니다.

​
15일쯤 지나서 그 지역 청년회 회장(강성일)이 나에게 몇일 전 봉사해준 김형근씨가 갑자기 병환으로 돌아 가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
그 당시 나이를 묻지 못했지만 아직 건강하게 보였는데 이웃의 말로는 술을 많이 드신다는 말과 함께 죽음으로 이어졌다는 안타까운 실정에 마음이 공허 하였습니다. 고 김형근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면서 후세에 사람으로 다시 환생된다면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

​

9월 봉사활동 내용
장소 : 해운대구 우2동, 김현순씨
일자 : 2007 년 9월 9일
시간 : 오전9시~오후5시30분
인원 : 13명 
내용 : 슬레이트 지붕개량, 도배, 장판(방1칸), 형광 등 2세트, 쓰레기 1차분 처리, 그 외 집기정리 및 청소

​

​

​

2007년 9월 10일  우2동 김현순씨
이번에 봉사단체 태양회 봉사원들이 저희 집 내부수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한때는 부모님과 같이 방 한 칸을 전세 주며 넉넉히 살았는데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그동안 심장병 및 합병증에 시달려 영세민 수급자로 되었습니다 현재 홀로 사는 입장입니다 매미 태풍으로 인해 한쪽 지붕이 날아가서 수리를 하지 못해 전세 살던 사람은 나갔고 비가 오면 물이 새어 들어오지만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
그리고 지붕수리를 못한지 몇 년 되었습니다. 동사무소에 수급자로 오래전부터 신청을 하였지만 이렇게 큰 공사는 해주지 않았습니다.

​
그러던 중 이번에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봉사단체 태양회 에서 지붕수리를 해주고 도배장판도 새것으로, 전기도 수리하여 주시고 그리고 그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도 말끔히 가져가게 되어 너무나 고마움의 감격에 눈물이 나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 보답은 언제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저의 건강이 회복된다면 여러분과 같이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

​

10월 봉사활동
일시 : 10월28일 (일)  09:00 ~16:00시
장소 : 우2동 고가다리 밑 (이은주 씨댁)
인원 : 8명
작업종목 : 도배, 장판, 전등 1세트, 콘서트, 스위치, 수전배관(싱크코브라, 수도꼭지) 등 교체작업
내용 : 화장실 양변기 1세트 교체 및 문틈 미장타일작업, 주방바닥 장판 교체, 형광등 5세트교체 외 집기류 청소 및 정리정돈 

​

​

​

11월 봉사활동 내용
일시 : 2007년 11월25일 (09:00 ~ 16:00)
인원 : 9명 
내용 : 도배, 장판, 전등2, 스위치1, 전선몰드3, 선반설치, 부엌내부 도색, 집기류 청소 및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