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봉사활동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2008년 1월 봉사활동 내용
대상 : 우2동 (윤은경)
일시 : 2008년 1월27일 (일) 09시~15시
인원 : 9명
2008년 2월 봉사활동 보고
일시 : 2008년 2월 24일 (09:30 ~19:00)
장소 : 반여3동1575-66 대동빌라101(인옥주)
인원 : 13명
내용 : 1. (방3,거실1) 도배, 장판 전체교체
2. (화장실) 세면기 수전 및 부속교체, 양변기1세트 교체
3. (쓰레기페기물)1톤 차량 1대분
4. 집기류 청소 및 정리정돈
2008 년 3월 봉사활동
일 시 : 3월 23일 (09:00~14:00)
수급자 : 반여3동 (이시명 85세)
인원 : 16명
종목 : 도배, 장판 교체, 부엌내부 페인트 칠, 싱크대 상부선반 교체, 출입문 하부유리 교체, 가재 도구 청소 및 정리정돈
이웃들로부터 온 감사문
2008년 2월 24일 반여 3동 인옥주씨
자녀 없이 노인 부부로 지내다 얼마 전 남편이 돌아가시면서 경로당에 가서 끼니를 해결하고 했는데 이젠 몸이 아파서 바깥에도 나가기 힘듭니다.
방은 몇 개 되지만 이젠 생계가 힘들어 집을 팔려니 생전에 남편이 빛을 많이 내어 집을 팔아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내 나이 현재 84세로 무슨 인생에 미련을 두겠습니까? 이대로 살다가 죽을 련데 오늘날 까지 살아오면서 봉사단체 태양회가 와서 이렇게 도배, 장판 화장실수리, 그리고 쓸모없는 쓰레기 한 차분 실어서 가져가주니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움에 눈물이 납니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밤늦게까지 쓰레기를 실어 놓은 곳을 본인의 부주의하게 쓰레기 처리해 버려 잃어버린 금전을 찾기 위해 차량 적재에서 다시 찾느라고 수고하여 주신 봉사단체 태양회 회장님께 눈물 나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배웅합니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없을까요!
봉사활동 소감문
2008년 3월 23일 정보실장 김창규
태양회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반여동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게 되었다. 일찍 일어나기 어려운 일요일 날 아침에 평소 같지 않게 일찍 일어났었다.
그날따라 왜 이리 비가 오던지 봉사활동을 하기에는 날씨가 정말 천덕꾸러기 같았다. 처음으로 반여동을 가는 길은 매우 꼬불꼬불하고 산길 같았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도움을 드릴 이시명 할아버지께서는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에서 살고 계셨다.
먼저 도착하신 회원 분들과 인사를 나눈 다음 대략적으로 집을 어떻게 손볼 것인가를 의논했다. 그리고 바로 공사에 들어갔다. 단칸짜리 방을 살펴보니 장판은 낡아 뜯어지려 했고 벽지는 물에 젖어 이끼가 끼여 있었다.
부엌에도 비가 들어오고 있었으며, 문도 고리가 시원찮아 약간씩 흔들리고 있었다. 물건을 들어내고 벽지를 바르며, 페인트칠을 하면서 어른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려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나씩 집을 고쳐갈 때 나도 새것이 되어 가는 집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다.
비가 오는 날인대도 불구하고 16분이나 오셨다.
덕분에 점심나절에 작업이 끝날 수 있었던 것 같다.나에게 오늘의 봉사활동이 평범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고 이것을 느끼게 해준 태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2008년 4월 봉사활동 보고
일시 : 4월 19일 (09:30 ~ 16:30)
장소 : 반여3동(이양자 71세)
인원 : 11명
내용 : 도배, 장판(방2 거실1), 전등 3세트교체, 싱크대 옆 시트지 및 배수대밑 방수처리, 집기류청소 및 정리정돈
나눔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