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 묻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여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당부해 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지난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이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추모식에 태양회 다카하시 고준 이사장님과 일본에서 오신 일본노동자협동조합(워커즈 코프)연합회 부회장님, 사무국장님, 지바히데키님이 참석하시어 헌화를 하셨습니다.
<내빈 소개에서 태양회 이사장님과 부인 최숙희 여사님 소개 >
<헌화 장면 - 지바 히데키 씨, 태양회 이사장님>
<추모식에 참석한 일본인>
< 왼쪽부터 지바 히데키, 토미타 타카요시, 나카노 치즈미, 최숙희 여사님, 이사장님>
<점심 식사 가는 길- 최숙희 여사님과 나카노 치즈미 조합연합회 사무국장님>
<안중근의사 숭모회 사무국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