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회관에서 “반전 평화의 모임-핵무기 폐기 서명 운동” 기념행사
(봉사단체 태양회 이사장님)
봉사단체 태양회(관장 고교목남)는 지난 8월 6일 서울 도봉구 구민회관 3층에서 한국원폭평화전시관 및 한국원폭피해자 73주년 추도식과 함께 ‘반전 평화의 모임’을 주제로 ‘핵무기 폐기 서명 운동’을 펼친 성과에 대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우리 봉사단체 태양회의 주최로 열린 ‘반전 평화의 모임’은 고교목남 태양회 이사장님, 이기열 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장님, 주한 일본대사관 무라카미 마나부 참사관, 대만대표 칸 시쥰, 일본대표 니시무라 이치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우리 봉사단체 태양회는 지난 6월부터 ‘핵무기 폐기 서명 운동’을 시작하여 약 3개월 동안에 걸쳐 5천200명에게 서명을 받았습니다. 서명운동은 등산로, 지하철 입구, 택시회사, 공원 등에서 전 회원이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두 번째는 목표는 2020년까지 100만인에게 서명을 받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또한 목표가 달성되면 뉴욕(New York)의 UN본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핵무기 폐기 100만인 서명 운동은,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을 위하여, 타인의 행복을 크게 말하자면 “사회의 행복”, 지구 인류의 행복“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운 태양회 회원 여러분, “핵무기 폐기 서명 운동”의 목표 달성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보람과 긍지를 갖고 2020년을 향하여 힘차게 매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