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 참석
2018. 3. 26. 오전 10, 남산공원에 자리한 (사)안중근의사승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봉사단체 태양회 대표로서 이사장(고교목남)님과 최숙희 여사님, 지바 히데키 씨께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추도사 - 이사장 김황식
헌화 - 봉사단체 태양회 이사장
추모식을 마치고..
(왼쪽부터) 지바 히데키 씨, 최숙희 여사님, 일본 사회과 스즈키 전 선생님, 고교목남 이사장님,
숭모회 회원님, 일본 숭모회원님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주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 묻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여
마음과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당부해 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며,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